대한항공 종목분석및 전망

대한항공이 금일 갭을 띄우며 상승한 가운데 다시금 아시아나와의 인수합병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대한항공의 경우 운수 업종이라 마지막 시기에 어떻게 움직일지 알 수 없다고 판단하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번 시기에 급격한 상승을 보여줄 수도 이대로 하락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것이 진정한 상승이라면 거래량이 크게 나올 것이란 점이며 그렇지 않은 경우 200일 선을 더 뚫지 못하고 내려올 것으로 보입니다.

항공주의 경우 제대로 올라갈 경우 주봉으로 바스켓 모양을 만들기 마련입니다. 때문에 지금 대한항공이 다른 주식들은 하락하는 가운데 상승한다고 이것을 주목하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라 생각됩니다. 필자의 글을 읽어보신 분들 중 잘 모르시는 분들은 지수가 하락하는 가운데 종목이 상승한다면 강한 종목 아닌가요?라고 물어보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에 대한 제대로 된 답은 강한 종목이라면 지수가 상승할 때 지수보다 더 많이 상승해야 하며 지수가 약세를 보일 때 잘 버텨야 합니다. 그러나 운수 업종의 특성상 마지막 시기에 급격하게 상승하는 경향이 있기에 필자는 이 부분에 관해서는 단정 짓지 않고 차분히 대한항공을 지켜볼 것 같습니다. 언제나 정확히 모르는 부분이 나오면 그것은 모른다는 입장으로 놔두어야 합니다.

사람이 언제나 곤경에 처하는 것을 몰라서가 아니라 안다고 착각하기 때문입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인수합병 가능한가

항공주의 경우 약세장이 끝나고 강세장에서 크게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2001년에도 나왔던 모습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인수합병이라는 특별한 일이 없다면 급격하게 상승하는 시나리오는 거의 존재하지 않습니다. 산업은행장은 대한항공의 인수합병이 이번 연도 안에 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그렇다면 필자가 계산하기에 아마 약세장이 온다고 하면 이제 급격하게 상승해야 하는 시기라고 보이나 차트는 아직 정확한 말을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언제나 사람의 말보다는 차트를 먼저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언제나 사람의 말은 바뀌고 때로는 거짓말을 하나 차트는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제시 리버모어의 책에 보시면 내부자 정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때에도 제시 리버모어는 차트에 집중하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만약 필자가 어느 회사의 대표이며 필자의 회사 주식을 팔고 싶다면 내부자 정보를 의도적으로 흘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언제나 인간의 말보다는 차트와 기본적 분석에 중점을 두시기 바라겠습니다. 앞으로 인수합병이 진행되고 올라간다는 주식들은 많으나 이를 잘 골라서 봐야 합니다. 또한 그 뉴스 말고 자신이 그 종목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한다면 투기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언제나 모르는 것에 탐욕으로 배팅하지 마시기 바라겠습니다. 만약 그 주식이 날아가더라도 자신이 몰랐기에 놓쳤어야 하는 주식이라고 생각하셔야 주식이라는 게임을 오래 하실 수 있습니다.

200일 선 근처에서 지루해진 주가

필자가 대한항공을 안 좋게 보는 이유는 200일 선 근처에서 이미 주가가 지루해졌다는 것입니다. 이는 주식이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뜻하며 자신이 주목받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상승하여 광고를 하는 주식들의 경우 필자는 별로 좋게 보지 않습니다. 이미 인수합병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다면 쥐도 새도 모르게 올라갔어야 합니다.

두 번째로 하락할 가능성이 높은 이유는 같은 항공업종에서 똑같이 갭을 띄웠다는 것입니다. 만약 이 업종이 정말 강했다면 급격한 상승을 보여주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항공 업종의 경우 대부분 5%의 상승 안에서 맴돌고 있으며 거래량 또한 미진하기 그지없습니다. 이미 장이 시작한 후 대부분의 투기자와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려 초보자들의 경우 이미 투자했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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