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고점을 달성한 에코프로는 박스권을 만들며 여전히 위아래로 횡보를 하는 것 같습니다. 필자는 이웃님들께 에코프로와 같은 주식들이 본격적인 하방 추세를 띄기 시작해야 하며 증시 전체가 완벽하게 하방으로 향할 것이라 언급 드린 바 있습니다. 금일 에코프로에서 다시 한번 반등이 나와준 모습이나 필자는 여기에 별로 개의치 않습니다.
결국 시간이 되어 매물출회를 모두 하게 되면 주식은 하락할 것이고 보시다시피 이미 박스권 안에서만 횡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이 주식이 상승하려 했다면 약 40% 정도 되는 조정을 받지 않았을 것이고 이런 모양을 형성하며 위아래로 횡보하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신라젠의 경우 4개월 동안 매물출회를 하고 하락한 바 있으나 에코프로의 경우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7월 11일 정도가 된다면 에코프로 역시 3개월에 접어들게 됩니다. 신라젠의 경우 그 당시 코스피가 횡보를 시작하던 때라 4개월이 걸렸을 수 있으며 이번 시기에는 코스피가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올라온 것이라 어떻게 될지는 추세를 보며 파악해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결국 이 다름을 이해하고 기간을 넉넉히 잡고 봐야 한다는 것이며 확실하지 않으나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시간을 바라보는 시점이 다르다
필자가 간혹 글을 적을 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말을 씁니다. 이 말을 듣는 대중들의 경우 1~2주를 생각합니다. 그러나 필자는 그보다 더 긴 시간을 바라봅니다.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매물출회는 2~4개월 동안 진행된다고 말한 바 있으며 에코프로의 경우 시가총액이 높기에 더 길 수도 있다고 판단합니다.
그렇다면 이를 이해하고 계신 이웃님들이라면 분명 넉넉히 시간적 여유를 잡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글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신 분들은 3주가 지나고 왜 하락하지 않냐고 물어보십니다. 필자는 이에 대해 아주 오랜 기간 설명드린 바 있으며 2~4개월 동안의 매물출회는 강의에서 많이 말했으나 글에서도 수없이 말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렇기에 만약 이 글을 처음 보시는 분들은 제대로 된 시간적 여유를 잡고 증시를 지켜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에코프로가 제대로 된 하락을 시작할 때 코스피 역시 지속적인 하락을 보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렇기에 LG에너지솔루션도 이와 움직임을 같이 할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에코프로는 코스닥인데요
만약 필자의 글을 잘 읽으신 분들이라면 “에코프로는 코스닥인데 왜 코스피가 하락한다는 것이죠?”라고 물어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는 에코프로라는 종목을 2차 전지라는 주도업종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2차 전지 업종에서 하락을 시작하면 그것을 코스피의 하락으로 보는 것이며 여기서 가장 큰 대형주인 LG에너지솔루션 또한 하락한다고 보는 것입니다.
현재 코스피의 움직임을 보시면 계단 형식으로 천천히 내려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런 움직임을 보이면 한 번의 반등이 있을 때까지 증시는 천천히 진행될 확률이 높다는 것을 말하기도 합니다. 다만 지속적으로 하락할 경우 급격하게 진행될 가능성이 있기에 잘 지켜봐야 하며 반등이 있을 경우에는 반등이 있은 후 거래량과 추세를 잘 파악하여 급격한 하락에 대비해야 합니다.
필자가 2가지 시나리오 모두를 생각하고 있는 이유는 급격한 금리 인상의 시기에 주식은 급격하게 하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대상은 기술주가 될 확률이 높으며 역사적으로도 그래왔기에 필자는 천천히 하락하다가 급격한 하락을 보여줄 때와 코스피가 다시 반등한 후 급격한 하락을 보여줄 때 두 가지 모두 가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언제나 주식이라는 것은 정확한 시간과 범위를 계산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필자가 하는 말은 확률이 높은 것을 그 당시의 상황을 반영하며 개인적으로 판단을 내리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정확한 디테일의 경우 추세로 방향성을 관찰하며 알아봐야 하고 언제나 시장이 옳다는 생각을 지녀야 합니다.